이날 주니어보드는 이상진 청장과 천안·아산·당진·서산·태안지역의 우체국과 우편집중국을 대표한 8~9급 초급실무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신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제안 ▲업무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방안 ▲일선 현장의 불필요한 일 감소방안 등에 대해 현장 실무자들의 솔직한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제안받았다.
이상진 청장은 지난 3월 주니어보드를 통해 제안된 초급 실무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26건을 조치하고, 또 활발한 소통문화 정착과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개인 e-메일과 메신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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