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최근 실시한 ‘제3회 기후변화 행사’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공직자 대중교통 이용해 출근하기’를 실천했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민간단체인 충북그린스타트와 제천그린스타트 공동 주관으로 제천시새마을회, 시민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해 기후변화의 참뜻을 알게 됐다.
이날 행사는 향토가수의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토마토, 고춧모 나눔 행사를 했고, 탄소포인트제 참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뉴-새마을 운동이 시민사회로 가일층 확산 되도록 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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