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남수단과 여권 사업 추진
조폐公, 남수단과 여권 사업 추진
제작과정 등 협의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5.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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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지난 25일 Gier Chuang Aluong 남수단 내무부장관 일행이 여권 사업 협의를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수단 내무부장관 일행은 공사를 방문해 여권 제작 과정 및 시설 시찰, 여권 구입 희망 분량 및 인도 시기, 추가 협력 사업인 신분증 발행 등을 협의했다.
공사는 정부에서 구성한 자원개발 민관합동 사절단의 자격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남수단을 방문해 전자여권사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리에 수주해 공사 최초의 전자여권 수주사업(reference)을 확보하고 향후 주민증, 운전면허증, 비자 등 추가신분증 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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