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를 펼칠 임선빈 박사는 현재 충남역사문화원 연구위원, 충남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박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의 개념, 조선시대의 三統과 문화유산, 전통시대의 가치관과 法古創新 등 우리의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가묘, 종묘, 문묘의 유래와 차이점에 관한 강의와 고려와 조선을 거쳐 발전한 유교문화를 세계화·정보화 시대인 현재에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의 시간을 갖게 된다.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는 이번 백제군사박물관에 마련된 박물관대학 7월의 문화강좌에서 유교에 대한 성찰의 시간과 재인식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논산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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