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 찾아 농촌사랑 봉사활동 전개
자매결연 마을 찾아 농촌사랑 봉사활동 전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7.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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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관의 농촌사랑 동아리 회원 10명은 16일 평생학습 자매결연을 맺은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어 관심을 모았다.
대둔산 수락계곡 바로 아래에 위치한 덕곡리는 도시 등 외부인을 계곡에 초청해 사물놀이, 향어잡기, 옥수수 숯불구이 등 농촌마을 체험 및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학습관 직원들이 휴관일을 맞아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행사를 지원키 위해 용수샘 계곡을 중심으로 그동안 비가 내려 떠내려 온 쓰레기 제거 작업을 벌이고, 마을길을 청소해 주는 등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사를 갖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높다.
덕곡리 마을 김학락 이장은 “이번 마을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청소를 해 주어 고맙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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