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수락계곡 바로 아래에 위치한 덕곡리는 도시 등 외부인을 계곡에 초청해 사물놀이, 향어잡기, 옥수수 숯불구이 등 농촌마을 체험 및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학습관 직원들이 휴관일을 맞아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행사를 지원키 위해 용수샘 계곡을 중심으로 그동안 비가 내려 떠내려 온 쓰레기 제거 작업을 벌이고, 마을길을 청소해 주는 등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사를 갖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높다.
덕곡리 마을 김학락 이장은 “이번 마을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청소를 해 주어 고맙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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