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5.0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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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역을 찾는 고객들에게 강원도 지자체들과 함께 ‘강원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춘천역 광장에서 진행되며, 강원도의 춘천·속초시, 홍천·화천·양구·인제군 등 6개 지자체가 참가한다. 각 지자체별로 엄선한 우수 특산물이 소개되며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춘천역은 지난 2월에도 산천어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천군을 중심으로 3개 지자체가 참가 하는 역 광장 우수 특산물 장터를 열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안종기 수도권동부본부 춘천역장은 “경춘선 개통 후 춘천시의 경우에는 닭갈비, 막국수 업체의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30~40%이상씩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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