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3월 16일 중소기업청이 모바일 콘텐츠 시장과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앱 창작터 운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이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한밭대는 6월부터 국내·외 앱 개발관련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해 학생과 재직자,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개발자 과정, 전문개발자과정을 개설하고 양질의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교육 및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이번 센터는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해 모바일 앱 융합 창작을 목표로 앱교육의 융복합화, 앱 사업화 멘토링, 팀 공동창작, 체험형 창작 환경 구축 등 앱 제작을 지원하여 창업동아리, 1인 및 다수 창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과 함께 모바일 앱 융합 비즈니스 워크샵도 개최됐다. 이 워크숍에서는 조규중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의 축사와 이정훈 (주)앱게이트 대표이사가 ‘앱 창작의 전망’, (주)한백전자 박찬민 부장은 ‘모바일 앱(App)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초청강연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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