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지역 초·중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각급 학교대회를 거쳐 추천된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16명, 교직원 13명, 학부모 24명 등 총 78명이 참여하며 독서와 독후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책 속에 담긴 지식을 재료로 사색하며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중학교 참가 학생에게 참가기념으로 책 1권씩을 증정해 함께 나누고 즐기는 독서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 작품을 쓴 학생 선발자는 내달 10일에 개최되는 ‘2011 교육공동체 독후감 쓰기 충남도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교사와 학부모 부문은 기 제출한 우수 작품이 그대로 도대회에 제출돼 심사를 받게 된다.
금산교육지원청은 독서교육이 학급에서부터 자율적이고 순수하게 이뤄져야한다는 신념하에 학급 및 학교교육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사제동행 독서활동, 사이버독서논술교실, 유관기관과 연계한 독서체험프로그램, 명예사서도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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