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는 기존 하천의 생태계 보존시설 및 생태체험시설을 통해 주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키 위해 2만㎡에 이르는 생태공원조성 등 용역 시행중에 있는 8개 세부사업의 개발 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지난 2004년도부터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정주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엄사면, 두마면, 남선면에 각 30억원씩 총 90억원을 투자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건의사항에 대해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 할 방침”이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는 만큼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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