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4일간 119시민수상수조대를 탑정저수지 등 8개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수영능력ㆍ체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탑정저수지ㆍ병암유원지ㆍ양촌 신흥유원지ㆍ강경포구 등 수난사고 취약 저수지 및 유원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들은 지난 18일 부터 19일까지 수난구조장비 사용법ㆍ수중 구조자 수색법ㆍ심폐소생술 등 적응 훈련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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