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법인사업본부는 남서울대학교와 24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전국대학 최초 ‘스마트 Mobile Learning 시스템’ 구현을 통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친 학교내 고품질의 무선망 구축 및 스마트캠퍼스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재 PC와 노트북 등에서 수강하고 있는 사이버 강의시스템의 각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구현하여 단순 동영상이 아닌 이러닝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전국 대학 최초로 구현했다
이로써 수도권 대학생의 비율이 90%인 남서울대학생은 새로 구축되는 M -러닝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이버 강의를 수강함으로서 등·하교시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 및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남서울대학교 공정자 총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 강의 수강은 학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K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어플을 제공받게 됨에 따라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강의 수강 및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학사행정서비스를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스마트앱 경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부권 최우수 대학으로 영역을 넓혀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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