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범태평양 국제경영학회 개최
우송대, 범태평양 국제경영학회 개최
26~28일 30여개 국 참가… 염홍철 시장 기조연설
  • 강민성 기자
  • 승인 2011.05.31 0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오는 27일오전 9시 솔브릿지국제대학 4층 국제회의장에서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범태평양 국제경영학술대회(Pan-Pacific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의 주제는 ‘녹색 경영시대의 기업 전략(Corporate Strategies for the Green World)’으로 세계 30여 국가에서 참가한 500여 명의 해당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이 사흘간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올해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철 LG U+ 부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며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범태평양 국제경영학술대회는 범태평양국제경영학회(Pan-Pacific Business Association) 주체로 매년 개회된다.
환태평양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북남미와 유럽까지 아우르는 주제를 선정해 학술 토의를 하며 4000여 명의 학회 회원이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돼 있는 국제 학술 모임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대학원생들이 정보시스템, 경영전략, 생산전략, 마케팅 등 분야별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됐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