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회의 주제는 ‘녹색 경영시대의 기업 전략(Corporate Strategies for the Green World)’으로 세계 30여 국가에서 참가한 500여 명의 해당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이 사흘간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올해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철 LG U+ 부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며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범태평양 국제경영학술대회는 범태평양국제경영학회(Pan-Pacific Business Association) 주체로 매년 개회된다.
환태평양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북남미와 유럽까지 아우르는 주제를 선정해 학술 토의를 하며 4000여 명의 학회 회원이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돼 있는 국제 학술 모임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대학원생들이 정보시스템, 경영전략, 생산전략, 마케팅 등 분야별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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