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대전지역 우수학생 14명, 금산지역 우수학생 16명 등 모두 30명에게 전달됐으며 1년 동안 4차례에 걸쳐 매 학기 별로 장학금을 받게 된다.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진행돼오고 있는 장학금 전달은 지역 내에서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고 있다.
금산공장 장승문 부공장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동·하절기 결식학생 급식지원, 소년소녀가장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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