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기관이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5개기관이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시 소방본부, 예방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6.13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관련 5개기관과 손잡고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추진한다. 시소방본부는 13일 전기·가스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저감으로 안전한 도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14일 오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기관들은 전기와 가스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화재보험협회, (주)충남도시가스를 포함한 5개 기관으로 주택 등 안전사각지대에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통해‘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밀집된 주택가 등 화재취약지역을 마을단위로 선정해 방화환경 조성 등 화재예방에 목적을 두고 안전점검과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해 화재저감 운동을 실천해 지역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안전네트워크 강화로 화재를 원천적으로 억제하고 화재피해복구 간접비용 절감으로 실질적인 경제이익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며 “대전시민의 안전시스템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