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보듬이란 소외지역의 독거노인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복지욕구 파악 및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된 보듬이 위원들은 위원회의 취지와 어르신들의 특성에 대한 소양교육을 받고 복지 체감도 증진을 위한 보듬이 활동을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 제고는 물론 위급시 긴급 조치, 쓸쓸한 죽음 등 사회적 문제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6년 2월 설립돼 어르신들의 정서생활, 평생교육, 건강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여가활동 지원 및 노인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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