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준공 현판식 열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준공 현판식 열려
이인제 의원, 계룡 왕대리 1차 현판식 참가 축하
  • / 논산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6.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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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유공자중 생활 여건이 열악한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1차 준공 및 현판식이 9일 10시에 열렸다. 1차 대상자로 선정된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김관수 씨 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이인제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기원 계룡시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국가유공자들중 열악한 환경에 처한 대상자를 선정, 건물 신축 및 보수개선을 해주는 사업으로 우선 대전2가구, 충남 18가구에 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 이후 새롭게 단장된 김 씨의 주택을 둘러본 김상기 총장과 이인제 의원은 김 씨 부부의 감사인사를 전해들은 뒤 함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덕담을 나누었다.
이인제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보답이 다소 미흡한 현실에서 김상기 총장의 노력으로 이런 값진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지역 시. 군 중 1가구씩만 선정된 것에 반해 논산과 계룡에만 2가구를 배정해준 것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제 의원은 10일 오후 2시에 논산지역 1호로 준공되는 연무읍 양지리 최광식씨 댁 준공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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