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김원배 총장이 10일 오전 7시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취임식은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홀리클럽 등 3개 단체가 연합해 참여하는 행사로 한금태 전임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김원배 신임 회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3년 11월 결성된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은 70여 명의 대전지역 단체장들과 언론사 사장단, 각종단체 지도인사와 기업의 임원 및 대학 총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조찬 정례회를 열어 신앙증진을 위한 세미나와 친교 모임을 통해 회원과 기관간의 친교와 더불어 대전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원배 신임 회장은 지난달 27일 유성 레젼드호텔에서 열린 정례모임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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