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생활개선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 및 정보교환을 통한 농업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회원상에 최경임씨를 비롯한 5명이 부여군수상을, 장한어머니상에는 동승자씨가, 효부상에는 임문희씨가 수상했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신보현 학생 등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친환경농산물 재배로 농업소득 향상과 농촌문화체험 추진요령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한마음, 체육 경진대회, 회원 상호간의 친교의 시간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상금자 회장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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