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영작문대회 개최
고등학교 영작문대회 개최
오늘 대전교육청… 46개교 참가 4개 영역 평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6.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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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6일 시교육청에서 대전 시내 46개 고등학교 9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작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 영작문대회에는 해를 거듭하면서 이제 명실상부한 대전시 최고의 고등학교 영어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고등학교 영작문대회에서는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하여 70분 동안 단문 및 장문 Essay 쓰기를 겨루고 주제별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한 글은 과제완성도, 내용, 구성, 언어사용 등 4개 영역으로 평가 되며 우수자들에게는 금상(3명), 은상(8명), 동상(12명)이 주어진다.
고등학교 영작문대회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를 대비해 그동안 영어교육 현장에서 쓰기 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논리적,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도 키우게 된다.
배홍식 대전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과 외국어교육담당 장학관은 “영작문대회는 그동안 학생들의 영어 글쓰기 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앞으로 계속 학생들의 영어 쓰기 능력 신장을 위한 실용영어 위주의 교수ㆍ학습 자료를 개발ㆍ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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