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형 교과교실제란 교과 특성에 맞게 교실을 구축해 시간마다 학생이 교과 교실로 이동해 학습하는 교육 방법으로 교원들의 최신 기교재 활용 연수는 물론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과별 특성을 살린 교수·학습제도이다.
금산동중학교는 지난해 6월 2011학년도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로 선정돼 도교육청으로부터 15억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난 4월 말까지 홈베이스 공간 증축, 교실 리모델링, 최신 기교재 설치 등으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2011학년도부터 2013학년도까지 향후 3년 간 ‘학생 중심의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자율 능력 배양’이란 주제로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종성 교육감은 치사를 통해 “스마트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금산동중의 교육가족과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교과교실 개관을 통해 지역 중심학교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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