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新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29일 新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대전특화산업 도출 위한 비교우위 분석’ 등 주제 발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6.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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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서구 둔산동 하히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산·학·연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과학벨트 등 환경변화에 따른 대전형 신산업 발전전략 수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중앙정부의 광역경제권 중심 지역산업육성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의 충청권 입지, HD드라마타운 유치 등 대전의 산업정책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지역의 산업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전형 신산업 발전 육성방향(양승찬 대전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 ▲대전특화산업 도출을 위한 비교우위 분석(강영주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대전형 지역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전략(안기돈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김선근 대전대학교 교수패널토의에서는 ▲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 ▲산업연구원 김선배 연구위원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 이종우 단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남용현 회장 ▲대덕기술사업화센터 박찬종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양승찬 본부장은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HD드라마타운 유치 등으로 대전의 미래는 문화와 과학이 접목된 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이런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과학기술의 메카도시로서의 명성과 자신감으로 새로운 산업육성전략을 마련해 올해 말경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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