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폐기물반입 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유성 금고동 매립장과 대덕구 신일동 소각장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및 사업장폐기물을 대상으로 5개구·대전도시공사 관계자 및 주민감시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차량 외관검사와 쓰레기종량제봉투 성상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속의 재활용 및 음식물쓰레기 혼입율이 6.84%로 나타났다. 5개구중 대덕구가 6.29%로 가장 낮아 1위로 평가됐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찾아가는 청소교실 및 쓰레기분리배출 주민홍보를 위해 학교로 각종 행사장을 뛰어다니며 열심히 홍보한 결과다”며“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도 자원임을 인식하고 철저한 분리배출이 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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