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버체조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금성면 마수리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국에서 2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대회였다.
특별상으로 금성면 마수리 김복순(여·89) 어르신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금산팀은 우리민요에 맞춰 우리춤과 금산인삼을 테마로 퍼퍼먼스를 선보여 관중 및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대회장에서는 참가자와 관객에게 인삼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민간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맹연습했으며 농한기 농촌어르신에게 삶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로 다가섰다.
금산지역에서 건강댄스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주민화합의 가교역할을 해내는 효자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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