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름철 서민보호 ‘총력’
아산시, 여름철 서민보호 ‘총력’
식중독 예방 단속·허위 원산지표시 점검 나서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1.07.04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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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은 혹서기 여행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부패된 음식, 재료 재사용,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유통행위 등에 대한 다중집합시설, 대형음식점, 취약분야 제조업소를 내달 말까지 비위생적인 사항에 대해 단속을 펼쳐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최근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에 따른 수입산 쇠고기 및 돼지고기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것에 대비해 음식점을 무작위 추출 원산지 허위 및 미표시사항에 대한 단속과, 특히 장마철을 맞아 오·폐수 및 환경배출 시설에 대해서도 강우기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근절토록 사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방학기간 청소년의 탈선방지를 위해 청소년 위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고용 및 출입행위, 주류제공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펼쳐 위법사항으로 적발될 경우에는 형사처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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