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무농업협동조합 제4대 윤여흥 조합장이 24일 취임한다.
윤 조합장은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주민에게 사랑받고 조합원에게 믿음주는 건실한 조합육성에 힘쓰겠다”며 “조합장후보때 약속한 조합원 무료의료지원 및 농산물 공판장과 대형유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조합장은 연무읍 봉동리 산으로 연무대중학교, 공주고등학교,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경영학과)을 졸업했다.
윤 조합장은 지난1985년 연무농협에 첫발을 내딛어 22년동안 농협에 봉사한 산 증인으로 2003년 연무농협상무, 2004년 연무농협 신촌지소장과 충남농협미곡처리장 실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소탈하면서도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농업경영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통파. 가족으로는 정희자(45)여사와의 사이에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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