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사회적기업지원 위탁기관 지정
市 사회적기업지원 위탁기관 지정
‘대전풀뿌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선정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7.07 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위탁기관으로 ‘대전풀뿌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결과 3개 단체가 응모해 지난 5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기업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성, 신규사업의 창의성과 차별성, 전담인력의 확보 및 전문성 여부 등 사회적기업 지원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을 검토 심사했다.
위탁기관은 내년 2월까지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 인증지원,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진단 및 교육·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게된다.
대전풀뿌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올해 올해 대전시 마을기업 교육·컨설팅기관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위탁기관을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지원기능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사회적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