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결과 3개 단체가 응모해 지난 5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기업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성, 신규사업의 창의성과 차별성, 전담인력의 확보 및 전문성 여부 등 사회적기업 지원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을 검토 심사했다.
위탁기관은 내년 2월까지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 인증지원,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진단 및 교육·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게된다.
대전풀뿌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올해 올해 대전시 마을기업 교육·컨설팅기관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위탁기관을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지원기능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사회적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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