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 중 재해예방 포스터 및 홍보물 배포, 안전현수막 등을 설치해 주었으며, 추락방지조치 미실시 등 안전조치가 불량한 8개현장에 대해 안전조치 완료시까지 전면 작업중지, 10개현장에 대해서는 46건의 시정지시 조치를 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앞으로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더불어 지도점검을 실시해 추락 위험 단부에 안전난간 미설치, 외부 가설비계상에 작업발판 미설치 또는 외줄비계 설치 현장, 장마철 감전예방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재윤 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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