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 김계웅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대에서 개최되는 ‘한국동물자원학회 총회’에서 영예의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양돈농장의 번식능력과 유전적 표지 개발 등 우량 종돈선발과 관련된 유전육종 분야를 주로 연구,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 최근 2년간 학회에 양돈분야인 ‘개량종’과 ‘재래돼지의 유전자’ 및 ‘교배조합별 육질등급’, ‘육량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도체특성’ 등을 분석, 동물자원과학회지에 다수의 논문과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패와 상금을 함께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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