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의 각종 청소년 문제와 사회문제 뒤편에는 가정 붕괴라는 현실에서 ‘가정교육의 부재’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으로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역할을 충분히 고민해보고 자녀와의 공감으로 자녀교육은 물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시간으로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임영준 강사는 ‘자녀와 즐겁게 공감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버지들 각자 느낌 그리고 감정을 찾아서 자녀들과 소통하는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아버지들이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 자녀들과 공감하라고 강조했다.
송태빈 관장은 “이번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가정의 든든한 표상’으로의 아버지상 확립, 가정에서 아내와 자녀들로부터 ‘신임 받는 남편과 아버지’로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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