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샛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청신호
홍성 샛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청신호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1.07.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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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구항면 농공단지 내 샛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구항면 농공단지 내 샛별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요청 건이 이번달에 승인됨으로써 기부채납을 통한 국공립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샛별어린이집을 내년 3월까지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세우고 후속 조치에 나섰다.
샛별어린이집이 국공립 보육시설에 포함될 경우 홍성군 내 국공립 보육시설은 총 5개소로 증가하며 이는 전체 보육시설대비 국공립시설 비율이 충남도 평균인 3.6%를 크게 웃도는 12.1%에 이르는 것이며 홍성 인근의 서산(2개소), 예산(1개소), 태안(1개소) 등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이미 홍성군은 상반기 중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자체 사업비를 확보해 우수농축산물 급식 지원사업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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