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건강증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건강증프로그램 운영
  • 충남일보
  • 승인 2011.07.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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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안시가 취약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영양, 운동,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평생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관내 35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7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보건교육, 운동, 영양,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행태 및 건강생활 실천 조기정착을 위해 체지방, 빈혈검사등을 통한 신체발달과 영양상태 등을 확인해 개인별 맞춤식 건강상담을 해주게 되며 운동프로그램은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운동지도 및 성장에 필요한 스트레칭 지도를 해준다.
또 영양프로그램은 식품영양 신호등, 식품구성탑을 활용한 스티커놀이 등 실습위주의 교육과 식생활 환경조사 및 영양식단 제공을 통한 전반적인 영양관리를 해준다.
이밖에 흡연교육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모형을 통한 금연의 중요성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성장발달 촉진과 아침 결식율 감소, 건강한 식습관 형성, 조기교육을 통한 흡연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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