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지난 15일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금번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수해 과일(토마토) 특별 할인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해 피해지역의 원예시설하우스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수해피해 지역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하게 됐다며 농업인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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