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해 꼭 우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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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
  • 최건 기자
  • 승인 2007.02.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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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박지현 선수 1차 방어전

KBS N 스포츠 설날특집 여자프로복싱 IFBA 스트로급 세계타이틀매치가 오는 18일 태안군에서 열린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를 기념하고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전을 오는 18일 오후 7시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한국권투위원회(KBC)와 국제여자복싱협회(IFBA)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현대건설(주)이 후원하는 이번 세계타이틀매치전은 설날 저녁 KBS N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부터 프로복싱 전 WBC 밴텀급 세계챔피언 변정일씨의 해설과 함께 손종오(한남체육관)와 명재성(중앙체육관)이 벌이는 한국플라이급 타이틀매치전을 비롯해 오픈경기로 5경기가 벌어진다.
이어 메인경기인 IFBA 스트로급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 박지현(사진)선수 1차 방어전이 중국의 도전자 치안 윌린을 상대로 펼쳐진다.
또 경기와 함께 가수 진시몬, 박정식, 삼태기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냉장고, TV 등의 경품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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