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유용한 물건 새주인 찾아주세요”
당진군 “유용한 물건 새주인 찾아주세요”
오늘 문예의전당 전시실서 나눔장터 열려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07.27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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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8일 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눔장터을 운영한다.
이번 나눔 장터는 자원 및 에너지 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고 있는 나눔장터가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당진군이 주관하고 당진맘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든지 의류, 신발, 책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데, 판매에서 나온 수익금 일부와 기부품들을 불우 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폐건전지와 폐휴대폰 수거 홍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펼쳐져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제ㆍ환경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중·고등학생 참가자에게는 판매활동에 참가한 시간만큼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에게는 유용한 멀쩡한 물건들에게 새주인을 찾아주고 판매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군민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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