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대회는 교육장 인사, 담당장학사 안내, 5개조별프리젠테이션, 심사위원장강평, 입상팀 사상 등의 순서로 실시되었는데 최우수상은 푸른도시 싱가포르를 주제로 싱가포르의 환경과 정치, 교육제도 등을 깊이 있게 파헤친 서림여중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원주민 마을을 주제로 원주민 마을의 삶과 문화이해를 비판적 사고력으로 정리해 타문화 이해의 모습을 보여준 서천중팀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보고대회 준비가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발표준비를 위해 조별 협동학습이 이루어지고 체험내용이 체계화되어 학습효과가 매우 높았다며 흡족해했으며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의미를 더욱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만족해했고 전체적으로 발표내용이 매우 우수하며 이 번 체험학습이 학습효과, 공동체의식고양, 인격도야의 측면에서 성과가 큰 것 같다고 평가했다.
최병용교육장은 “앞으로 영재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서천교육청영재교육원의 고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서천사랑 지역인재 육성하는데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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