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교육원, 영어 직무연수
충남외국어교육원, 영어 직무연수
초등교사 36명 대상… 국제교류 역량 강화
  • 충남일보
  • 승인 2011.08.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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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어교육원은 초등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영어 직무연수를 가졌다.
[공주] 충남외국어교육원은 제2기 초등 영어 직무연수를 통해 초등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앤더슨 원어민 강사를 통한 토론 수업을 개최해 국제 교류의 기본 역량을 다졌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합숙으로 운영되며 24시간 영어 몰입 환경 속에서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전수하고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토론은 원어민 강사로 나선 ‘앤더슨’의 사회·진행과 함께 ‘Euthanasia should be legal in Korea’, 즉 ‘한국에서 안락사는 합법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찬성과 반대로 나눠 열띤 토론을 펼치고 이어 참관자인 충남외국어교육원 원장 및 연구사, 연수생들의 공개투표에 의해 ‘한국에서 안락사는 합법적이어서는 안된다’라는 반대의견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등교사 연수자들은 연수기간동안 갈고 닦은 영어 능력을 최대 발휘해 이에 맞춰 토론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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