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2011 주니어닥터프로그램 진행
한타, 2011 주니어닥터프로그램 진행
중앙연구소서 전국 청소년 대상 타이어과학 프로그램 체험
  •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8.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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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2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1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2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연구소 중 유일하게 ‘2011 주니어닥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주니어닥터프로그램에서는 운송수단의 구성 요소인 타이어의 역사를 비롯하여 기능, 종류, 제조방법을 알아보고, 타이어와 관련된 과학적 원리와 미래의 타이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형 블럭차량에 타이어를 조립하는 프로그램과 타이어를 연구개발(R&D)하는 연구소의 각종 시험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이날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손창영 수석연구원은 ‘동그라미 속에 숨겨진 타이어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타이어에 대한 강의시간도 마련되어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안명헌 전무는 “올해 처음으로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며 “더 많은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타이어의 숨겨진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들을 비롯 대전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덕특구 내 산학연간 소통을 위한 대기업연구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외부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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