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은 태안을 찾은 피서객 1000명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농산물 소비촉진 문화와 우리 고유 명절인 칠석날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맞춰 시원한 수박화채를 준비해 관광객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풍을 예방할 만큼 건강에 좋은 방풍을 이용한 이색 떡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원면 볏가리마을, 원북면 매화둠벙마을 등 태안의 농촌체험 명소와 산수향 6쪽마늘,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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