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올해 말까지 도로명 주소 집중홍보
태안군, 올해 말까지 도로명 주소 집중홍보
군민 실생활 사용 목표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1.08.25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 태안군은 지난달 29일 전국 일제 고시를 통해 법적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 주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완전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사용하도록 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올해 말까지 중점 홍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부터 도로명 주소와 가장 밀접한 우체국, 경찰 지구대 등 유관기관 등에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읍·면 이장 등을 통해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도로명 주소 체계와 군민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요약 정리한 ‘문답으로 알아보는 도로명주소’책자 1000부를 발간하고 홍보용 컴퓨터 마우스 패드 2000개를 제작·배부했다.
또 홍보용 부채 1만개를 제작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도로명 주소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물을 의무적으로 상영토록 추진하고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소식지 및 반상회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모든 군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체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군민들이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발맞춰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더욱 강화해 사용이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이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