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완전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사용하도록 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올해 말까지 중점 홍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부터 도로명 주소와 가장 밀접한 우체국, 경찰 지구대 등 유관기관 등에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읍·면 이장 등을 통해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도로명 주소 체계와 군민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요약 정리한 ‘문답으로 알아보는 도로명주소’책자 1000부를 발간하고 홍보용 컴퓨터 마우스 패드 2000개를 제작·배부했다.
또 홍보용 부채 1만개를 제작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도로명 주소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물을 의무적으로 상영토록 추진하고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소식지 및 반상회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모든 군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체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군민들이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발맞춰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더욱 강화해 사용이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이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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