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앙로지하상가(회장 이규현)는 지난 2일 상인들간의 단합을 통해 전국 최고의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중앙로역 분수광장에서 ‘벼리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벼리누리란 ‘세상의 중심’이란 뜻으로 중앙로지하상가를 중심상권으로 육성하려는 상인들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 윤진근 의장 등 내빈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패션쇼·가요제, 장학금 전달,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일까지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