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첫 한국어 음반 ‘인 헤븐(IN HEAVEN)’을 다음주에 발표한다.
김재중(25)이 작사·작곡한 R&B 발라드인 타이틀곡 ‘인 헤븐’을 비롯해 ‘겟 아웃(Get out)’, ‘유아(you’re)’ 등 10곡으로 채웠다.
앞서 JYJ는 지난해 10월 첫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내놓고 활동해왔다.
JYJ는 음반 발매에 앞두고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c-jes.co.kr)에 1분짜리 ‘인헤븐’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준수(24)와 탤런트 송지효(30)가 슬픈 사랑이야기를 예고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다정한 모습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들이 들어있다.
JYJ는 “월드 와이드 음반 때와는 또 다른 뜻 깊은 의미가 있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음반으로 인사하는 만큼 설레고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음반은 오는 9일부터 전국 교보 핫트랙스와 신나라 레코드 등 대형 음반 매장에서 예약 주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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