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정재철)가 6일 오전 11시30분 청주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입장권’ 1667장(500만원 상당)을 공예비엔날레 한범덕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입주기업협의회가 기증한 ‘사랑의 입장권’은 소년소녀 가장, 벽지학교 어린이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다양한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회장 정재철, 이지런) “세계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지구촌 공예축제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소외된 이웃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7번째 열리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여 년간 방치됐던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오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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