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協,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소외된 이웃에 전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協,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소외된 이웃에 전달
  • 충남일보
  • 승인 2011.09.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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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개막을 보름 앞둔 가운데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정재철)가 6일 오전 11시30분 청주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입장권’ 1667장(500만원 상당)을 공예비엔날레 한범덕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입주기업협의회가 기증한 ‘사랑의 입장권’은 소년소녀 가장, 벽지학교 어린이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다양한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회장 정재철, 이지런) “세계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지구촌 공예축제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소외된 이웃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7번째 열리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여 년간 방치됐던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오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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