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국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
신한은행 전국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9.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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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서진원) 사회협력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들어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따듯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한 ‘제2회 신한은행 전국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를 전국적으로 12개 지역본부에서 지난 3일 개최했으며 우리지역 논산에는 논산사랑푸드뱅크를 지정해 오전 9시부터 약 110명의 신한은행 자원봉사자와 논산사랑푸드뱅크 자원봉사자 30명이 함께 꾸러미 작업을 진행하고 100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기부문화 위축, 농산물 가격상승 등으로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12개 지역본부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식품 및 생활필수품으로 만든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인근 지역의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직접 결식아동가정 등 총 1200가정에게 전달하는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사랑의 식품꾸러미’는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에 꼭 필요한 즉석식품, 햄류, 고추장, 캔류, 면류 등의 식품과 샴푸, 치약, 세제 등의 생활용품 총 14가지 물품으로 만들어 전달된다.
이명훈 신한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는 물가상승 등 각종 먹거리의 가격이 올라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저소득층 식품지원 네트워크인 푸드뱅크와 함께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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