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족에겐 추억과 행복을’이라는 슬로건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예산-황새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예당호 조각공원과 대흥면 ‘의좋은형제 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추진위에서 이날 발표한 주요 사업계획에 따르면 ▲체험행사(전통혼례, 황새·물고기만들기, 어르신이야기나라, 붕어잡기, 민속놀이 등 농촌체험) ▲특별행사(마을별 소원등 띄우기, 임존성 위령제, 다듬이 퍼포먼스, 대흥 장터 재현) ▲경연행사(전국 사물놀이, 전국 고교 백일장, 옛이야기 그림그리기, 전국 옛이야기 사진촬영, 전국 7080밴드 페스티벌,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동요대회) ▲전시행사(이야기시화전, 축제기록사진 촬영·전시, 이야기상황전시회) ▲공연행사(대전MBC 개막 축하, 특별기획 ‘이광수의 날’, 보부상 난전놀이, 마당극, 예산음악한마당, 아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오는 10월 8일부터 2일간 신암면 용궁리 추사고택 및 추사묘역 일원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을 추모하는 제13회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와 제22회 전국 휘호대회, 추사 김정희 선생 서세 155주기 추모제례가 열릴 예정이다.
풍요로운 가을, 황새의 고장 예산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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