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희망장학금 전달
한국석유공사, 희망장학금 전달
서산인지초 가정형편어려운 성적 우수학생 대상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1.09.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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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가 서산인지초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산인지초등학교(교장 김수원)는 1교1사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지사장 박수천)로부터 4명의 재학생이 1인당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장학금’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며 밝고 성실하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4명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들로써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주는 밝고 성실한 학생들이다.
박수천 지사장은 “1교1사 자매결연 한 인지초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고민하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자라서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미덕을 몸소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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