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어울림 캠프는 도내 소규모 학교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충남학생수련원의 모험시설 활동을 통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얻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모험활동 외에 염색, 도자기 만들기 체험, 캠프파이어, 촛불의식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랑의 편지쓰기를 통해 바른 품성을 실천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특별프로그램에서는 국방대학교 전 전임교수를 초청해 초등학교 맞춤식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상월초 6학년 황지현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우정을 쌓고 친구도 사겼으며 무엇보다 어려워 보였던 모험시설에 도전해 성공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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