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운곡면 원로회의 열려
청양 운곡면 원로회의 열려
칠갑문화제·역사자료 수집 중심 토론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1.09.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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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곡면 원로회(회장 최태환) 회의가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태환 회장은 “요즘 날씨가 가을날씨답지 않게 너무 무더워 원로회 위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에 항시 유의를 해야한다”며 “상반기 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에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향후 운곡면정에 보탬이 되는 회의가 되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원로회의에서는 내달 1일에 개최되는 칠갑문화제와 최근 군정 최대 이슈인 유물 및 역사자료 수집과 관련한 것에 대해 큰 주안점을 뒀다.
주광현 운곡면장은 “역사박물관 건립이 향후 1~2년 내에 청양군에 설립될 예정인데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보존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전수될 수 있도록 원로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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