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욱(지방부이사관) 도시국장 명예 퇴임행사 장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행정에 헌신하다 이날 명예롭게 퇴임한 정현욱 도시국장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무원들의 큰 박수 속에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 자리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날 퇴임하는 정현욱 국장에게 공적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현욱 국장은 1974년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서 지방토목기원보(지방토목 9급)로 공직을 시작해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건설1과장, 동구 도시공원녹지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11월부터 동구 도시국장을 역임해 왔다.
정현욱 국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치게 된 것은 선후배 및 동료 여러분들의 큰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공직을 떠나 대전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서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며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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