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스스로 조직한 ‘솔빛동아리’는 앞으로 매주 아침마다 조를 편성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도하며 점심시간에는 중앙계단 이용지도와 후관 출입구 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곳에서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
앞으로 ‘솔빛동아리’는 학생 중심의 자정활동 전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학생들의 도덕적 실천의지를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산북수초 김상열 교장은 발대식 자리에서 “‘맑은 솔빛 학생동아리’는 앞으로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하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남을 배려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중심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와 남을 배려하고 봉사할 줄 아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명예로운 학생동아리로 거듭날 것이다”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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