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당진의 명품 쌀을 원료로한 당진군 대표 술인 두견주, 백련·미담·면천막걸리 4개점을 출품한다.
이번에 당진군이 출품하는 우리술은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두견주보존회에서 생산하는 면천 두견주 3대 78년 전통이 살아 있는 신평양조장의 백련막걸리, 막걸리 명인의 40년 정성이 빚은 성광주조의 미담막걸리,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의 설화가 담긴 생물로 만든 당진면천주조의 면천생막걸리 4점이다.
품평회는 지난 23일 충남도 예비심사와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제조업체 현장심사 및 전문 심사위원의 본심사를 통해 최종 우리술의 명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대표 브랜드를 선정 육성을 통해 우리술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획을 창출하고자 하는 행사로 당진군은 지난해 성광주조 미담막걸리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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